스마트스토어 수수료 계산에서 까먹는 배송비

 

스마트 스토어를 하면서 금액을 정하는 일에 많은 고민이 있다.

최저가는 도대체 어느 정도 선에서 결정해야 할까?

너무 낮으면 고생 대비 수익이 너무 적은 것 같고,

높게 잡으면 가격경쟁에서 떨어지는 것만 같다

 

흔히들 20~30% 안에서 가격을 정한다고 하지만

단순 계산으로 제품 원가에서 20~30% 마진을 붙이게 되면

오히려 세금 등을 제외하면 마이너스 수익이 발생될 수도 있다.

원가, 배송비, 포장비, 환불 등의 정산

주문이 들어오는 설렘과 나도 뭔가 될 것 같다는 기쁨도 잠시

내가 생각한 마진보다 훨씬 못 미치는 정산에 동공이 흔들린다.

 

우선 스마트스토어에서 일어나는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네이버 페이 결제 수수료

결제 수단별로 결제 수수료가 모두 다르게 과금되며,

상품 주문 시 구매자가 선택한 결제수단에 따라 다르다

 

· 신용카드/체크카드

  ㄴ일반 : 3.74%

  ㄴ영세 : 2.20%

  ㄴ중소1 : 2.75%

  ㄴ중소2 : 2.86%

  ㄴ중소3 : 3.08%
· 계좌이체 : 1.65%
· 무통장입금(가상계좌) : 1%(최대 275원)
· 휴대폰 결제 : 3.85%
· 보조결제(네이버페이 포인트) : 3.74%

 

** 카드 수수료 등급은 국세청에서 선정된 매출 등급 기준

 

 

 

네이버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네이버쇼핑 서비스에 노출하도록 연동시킨 경우

네이버쇼핑에 노출된 상품의 주문/판매가 이루어지면 건당 연동 수수료 2%

 

 

 

위의 '주문/판매'는 배송비를 포함한 구매자가 결제한

모든 금액의 수수료다.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 원가에서 계산하게 되면 놓치게 되는 수수료 계산이 있다.

하나로 계산했을 때는 실제로 몇백 원의 작은 돈이지만

월정산으로 보면 몇천 원에서 몇십만 원의 배송비 수수료가 있다.

 

 

위탁배송을 할 경우 배송비를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마진율 계산에 수수료를 꼭 포함해 마이너스 마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배송비가 3,000원인 경우,

116원을 상품 가격에 넣는다(3,000원의 수수료)